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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fine Me/Think

훈련비 국비지원 매월 31만원 훈련수당.....

회사를 출근할 때 마다 버스에서 보는 현수막...
ㅇㅇ직업훈련학교 훈련비 전액지원 매월 훈련수당 31만원
실업자와 미취업자를 위해서 노동부가 지원을 하고 있는 내용이다.

그런데 직업훈련학교에서는 어떻게 기루어지고 있을까?
예전 회사에 있을 때와 학교에 있을 때 몇가지 이야기를 들은것이있다. 물론 하는일이 IT이다 보니 정보쪽과 IT 관련된 내용이다.

내가 아는 지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. 강사가 자기보다 더 모른다고.
심지어 웹프로그래밍을 한다면 프로그래밍은 어느정도 만드는거 같은데 서버 설치와 셋팅을 못 한다고도 했다.
이런 강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? 강의를 나가기전에 1시간만 공부 했어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는 사항이다.

그리고 또 다른 지인은 이렇게 말한경우도 있었다. 강사가 여러분들 한달에 나오는 훈련비 받으로 나오시는거죠? 대충대충 합시다.
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란 말인가?

출근하면서 보는 현수막은 3군데 정도의 직업 훈련 학교의 현수막이다. 물론 이 학교들 말고도 더 많은 학교에서 훈련 지원금을 받고 있을 것이다.

과연 그 %나 제대로 활용이 되고 있을까?

물론-_- 나는 알 수가 없다.

화재를 조금 봐꿔서....
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. 특히나 IT쪽 그리고 지방쪽은 진짜 심하다.
거의다 동감을 할 것이다.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가?
차라리 저렇게 훈련을 시켜 배출할것이라면 차라리 기업에 바로 넣어 실전업무를 훈련시키고 그에대한 보수는 직업학교에 지원해주는 지원금과 훈련수당금으로 충당을 한다. 그리고 기업에서 이 사람이 회사에 필요있는 사람이다고 생각할 때 이 사람을 정식직원으로 승격시킨다.

물론 이렇게 시행 한다면 정식직원 승격을 비루는 사태도 발생하겠지만 내가 보기엔 아무것도 못 배우는것 보다는 이렇게해서라도 조금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더 나을것 같다.

출근하자 마자 글을 쓰다가 보니 앞뒤가 안 맞게 되어버렸다. 원래부터 한글과 별로 안친하지만 오늘은 좀더 심각한거 같다...T_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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